
안녕하세요
팩트를 기반한 이야기만 전달드리는
팩토리입니다.
오늘은 퇴직금을 계산할 때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중
어떤 거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게 나에게 더 유리한지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퇴직연금을 가입하고 있어서,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는 경우는
많이 없으시겠지만,
만약 일시금으로 받는다면 어떤 경우가 더 나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여러분 모두 알다시피
퇴직금은 퇴직 전 3개월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지급받습니다.
근데 왜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을 비교해야 할까요?
정답은,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을 비교했을 때
통상임금이 평균임금 보다 높다면,
퇴직금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내가 평소에 시간 외 수당(연장근무 수당)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
고정적으로 받는 급여가 더 많다면
거의 90% 이상은 통상임금이 높으실 확률이 높습니다.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시의 급여 부분에 파란색으로 한 부분은
임의로 시간 외 수당을 포함하여 산정한 금액이고,
보라색으로 한 부분은
고정적으로 매월 240만 원의 급여를 받는
근무자에 대하여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으로 나누어서 계산해 보고자
설정한 내용입니다.
3번의 퇴직금계산식 안에 있는
1번과 2번의 평균임금(일급)과 통상임금(일급)을
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식에 대입하여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일급을 구한 뒤,
다시 예시의 3번 퇴직금 계산식에 대입하여
계산한 퇴직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금액차이가 많이 나죠?
평균임금으로 3개월간 받은 돈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통상임금으로 계산하는 식과
평균임금으로 계산하는 식이
다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금액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금액차이는 근속일수가 더 길 수록
더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5년 이상, 1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은
많게는 몇 백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에 따라
퇴직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봤습니다.
계산 방법이나 퇴직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문의하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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